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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이듬,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
kaydiary
2024. 11. 8. 22:37
양장본이 아름다운 현대문학 PIN 시리즈의 김이듬 시집.
시인의 말은 없지만 가장 마지막에 수록되는 에세이가 있어 좋다.
개 중 좋았던 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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