\가만 보면 너는 진짜 너무해때론 날 무심하게 내팽게 친 채 불안함이란 벌을 내려줘그럴 때면 난 길을 잃은 강아지가 돼고개를 푹 숙인 채 걷네 그냥 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데날이 선 너의 말들에 찔려서 피가 났어 난근데 걱정은커녕 혼자 낫는 법을 너는 알려줘그러다가도 헷갈리게 가끔은 예쁨을 내게 줘그럴 때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난 와르르무너지고 말아 나의 맘은 와르르내게 이러지마 baby 너 없는 하루는상상하기 조차 싫은 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걸난 바보가 돼버릴거야Baby, 와르르무너지고 말아 나의 맘은 와르르내게 이러지 마, baby, 너 없는 하루는상상하기 조차 싫은 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걸난 바보가 돼버릴거야분명히 나는 얘기했어 그 날 너에게 사랑을 말할 때어떤 순간들이 우리를 찾아..